작년 11월 취업 후 몇십권의 주식투자 책을 읽으며 열심히 투자지식을 쌓아왔습니다.
주식투자 책은 투자 마인드를 잡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어주었습니다. 정립된 마인드를 항상 유지할 수 있도록 책을 두, 세번씩 반복하여 읽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11월 중순부터는 종이로 된 경제신문 구독을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하루치 신문만 제외하고는 모든 신문을 다음 날이 되어서라도 읽어오고 있습니다.
신문을 읽으며 주식시장의 흐름에 대해 조금씩이나마 이해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투자수익을 외부에 공개함으로써 조금 더 투자마인드를 잡아줄 힘을 얻으려는 이유와 내가 지금 잘하고 있음을 칭찬하고 못했을때는 나 스스로 더욱 돌아볼 기회를 가지기 위한 이유로 매달 수익에 대한 부분을 공개하려고 합니다.
잘하고 있을때는 따스한 칭찬을 통해 더 잘할 수 있도록, 잘못하고 있을땐 따끔한 충고를 통해 저 자신을 더 돌아보고 더욱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4월에 본격적으로 투자를 시작했는데 그때 당시는 수익정리에 대한 글을 쓸 생각을 못해서 이번달만 4, 5월을 함께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4월 수익정리
4월은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 두 증권사를 활용하여 투자를 하였습니다.
삼성증권
4월 삼성증권에서는 6개의 종목에 투자하여 한달간 89,772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한국투자증권
4월 한국투자증권에서는 총 9개의 종목에 투자하여 한달간 362,769원의 수익을 실현했습니다.
종합
4월은 삼성증권에서는 89,772원 수익
한국투자증권에서는 362,769원의 수익과 19일부터 투자중인 주식의 손해를 합해
297,317원의 자산증가를 이루어냈습니다.
4월은 이제 막 투자를 제대로 시작하는 단계라 금액이 5월에 비해 적습니다.
그래도 수익률 만큼은 만족스러웠습니다.
작년 11월부터 3월까지는 괜찮은 종목을 발굴해도 종목당 최대 10만원 정도만 투자를 하면서 감을 익히고 공부하는 단계였습니다.
본격적으로 시작하고자 마음먹은 4월에 괜찮은 수익이 나서 조금은 더 자신감을 가지고 5월에는 금액을 늘렸습니다.
5월 수익정리
5월 초반은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 두 증권사를 활용하여 투자를 하였으나 5월 12일부터는 한국투자증권을 통해서만 주식투자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삼성증권
5월 삼성증권에서는 1개의 종목에 투자하여 16,828원의 손실을 안게되었습니다.
12일 매도한 금액은 한국투자증권으로 전액 옮겨갔습니다.
한국투자증권
5월부터는 매매의 횟수를 현저히 줄였습니다.
에프앤가이드 매도를 통해 아쉽지만
실현된 부분에 있어서는 434,997원의 손실을 안게되었습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종목에 대해서 4월 말부터 투자를 시작하였고 에프앤가이드 5월 12일자 매도 금액으로 추가 매수하였습니다
종합
5월은 삼성증권에서는 16,828원 손실
한국투자증권에서는 434,997원의 손실을 포함
1,249,600원의 자산 증가를 이루어 냈습니다.
투자손익은 실현되지 않은것까지 포함되기에 왜 이것까지 올리는가의문을 가지시는 분들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현손익으로만 정리를 한다면 손해 본 종목은 팔지않으면 얼마든지 이익만 난것처럼 꾸밀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저의 목적은 투자자산의 증가입니다.
지금보유한 종목을 팔건 팔지않았건 저의 자산의 월말상태 파악을 통해 더 나은 주식투자를 해나가고 싶습니다.
결론
5월 31일자 투자자산
10,742,900원
글솜씨가 영 좋지않은 점 이해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형식을 통해 매달의 결과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글을 마무리짓겠습니다!
긴 글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