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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이자

파킹통장 이자는 세전입니다. (세전 1.80%를 세후로 바꾸면 얼마인가)

 

한 줄 정리

앱에 적힌 연 1.80%는 받는 이자가 아닙니다. 이자소득세 15.4%를 떼면 세후 환산은 연 1.52%입니다. 이자는 매일 잔액으로 계산되고, 고금리 숫자는 보통 작은 한도에만 붙습니다. 파킹통장은 금리 순위표보다 내 잔액 × 세후 금리 × 실제 넣어 둔 날로 보면 됩니다.

 

앱 금리가 세전인 이유

은행이 적어 두는 금리는 세금 공제 전입니다. 이자가 지급될 때 금융회사가 먼저 원천징수합니다.

 

- 이자소득세 14%

- 지방소득세 1.4%

- 합계 15.4%

 

세후 환산은 곱셈 하나입니다.

 

세후 환산 금리 = 세전 금리 × 0.846

 

연 1.80% × 0.846 = 연 1.5228%

반올림하면 연 1.52%입니다.

 

금융소득(이자+배당)이 연 2,000만 원 이하면 이 원천징수로 세금은 끝입니다. 직장인 파킹 규모에서는 2,000만 원 이자를 만드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연 1.80% 기준으로 세전 이자 2,000만 원이 나오려면 원금이 약 11억 원입니다.

 

 

세전 금리 → 세후 환산

세후 환산 = 세전 × 0.846 (이자소득세 14% + 지방소득세 1.4%)

세전 금리
세후 환산
1,000만 원 1년 세전
1,000만 원 1년 세후
연 0.10% (일반 입출금)
연 0.08%
1만 원
8,460원
연 1.00%
연 0.85%
10만 원
8만 4,600원
연 1.80%
연 1.52%
18만 원
15만 2,280원
연 1.81%
연 1.53%
18만 1,000원
15만 3,126원
연 2.20%
연 1.86%
22만 원
18만 6,120원
연 3.20%
연 2.71%
32만 원
27만 720원

 

같은 1,000만 원을 1년 동안 일반 입출금(0.10%)에 두면 세후 약 8,500원, 연 1.80% 파킹에 두면 세후 약 15만 원입니다. 차이는 상품 홍보 문장보다 이 숫자가 더 정확합니다.

 

이자는 연율이 아니라 하루로 붙습니다

파킹통장 이자는 보통 그날 최종 잔액에 연금리를 나눠 붙입니다.

 

하루 이자(세전) = 원금 × 연금리 ÷ 365

30일 이자(세전) = 원금 × 연금리 × 30 ÷ 365

 

1,000만 원, 연 1.80%면

하루 세전 약 493원, 30일 세전 약 1만 4,795원, 세후 약 1만 2,516원입니다.

 

잔액이 매일 바뀌면 실제 이자는 이 표보다 작아집니다. 월급날 넣고 카드값 날에 빼면, “1,000만 원을 한 달 묵혔다”는 계산이 성립하지 않습니다.

 

 

하루·30일 이자 (세전 / 세후)

공식: 원금 × 연금리 × 일수 ÷ 365. 잔액이 매일 바뀌면 실제 이자는 이보다 작아집니다.

조건
하루 세전
30일 세전
30일 세후
1,000만 원 × 0.10%
27원
822원
695원
1,000만 원 × 1.80%
493원
1만 4,795원
1만 2,516원
500만 원 × 1.80%
247원
7,397원
6,254원
200만 원 × 4.00%
219원
6,575원
5,563원
1,000만 원 × 3.20%
877원
2만 6,301원
2만 2,251원

 

최고 금리만 보면 안 되는 이유

특판 파킹은 연 4~7%처럼 크게 적혀 있어도, 한도가 50만~200만 원인 경우가 많습니다. 한도를 넘긴 금액에는 낮은 금리가 붙습니다.

 

예시입니다.

A통장: 200만 원까지 연 4.0%, 초과분 연 0.1%

B통장: 전액 연 1.80%

넣을 돈: 500만 원, 1년 단리

 

 

최고금리 구간만 보면 안 되는 이유

예시. A통장 200만 원까지 연 4.0%, 초과분 연 0.1%. B통장 전액 연 1.80%. 금액 500만 원, 1년 단리

넣는 방법
적용
세전 이자
실질 세전 금리
A에 500만 원 전부
200만×4% + 300만×0.1%
8만 3,000원
연 1.66%
A 200만 + B 300만
200만×4% + 300만×1.8%
13만 4,000원
연 2.68%
B에 500만 원 전부
500만×1.8%
9만 원
연 1.80%

 

A에 몰아 넣으면 표지 금리는 4%인데, 실질 금리는 1.66%로 떨어집니다. B만 쓰는 것보다도 낮습니다. 고금리 구간만 채우고 나머지는 조건 없는 1금융 파킹에 두는 편이 계산이 맞습니다.

 

이자가 들어오는 날

계산과 지급은 다릅니다. 이자는 매일 쌓여도, 통장에 찍히는 날은 상품마다 다릅니다.

 

 

이자 계산·지급만 볼 때

구분
계산
지급
알아둘 점
일반 입출금
매일 잔액
월 1회 결산이 많음
금리 연 0.1% 안팎
카카오 세이프박스
매일 최종잔액
넷째 주 금요 다음날 또는 바로받기
세전 연 1.80%(9월 10일~)
케이 플러스박스
매일 최종잔액·구간금리
넷째 주 토요일 또는 바로받기
5천만 이하 1.81% / 초과 2.20%
저축은행 파킹
상품마다 다름
매일·매월 혼재
고금리는 보통 한도가 작음

 

바로받기를 쓰면 받은 이자가 잔액에 더해져 다음 날부터 다시 이자가 붙습니다. 금액이 작으면 체감은 크지 않습니다. 1,000만 원·연 1.80% 기준 하루 세전이 500원이 안 되기 때문입니다. 복리 효과보다 잔액을 월급통장에 두지 않는 것이 차이입니다.

 

지금 숫자만 짧게

2026년 9월 중순 기준으로 자주 나오는 1금융 파킹은 이렇습니다.

 

-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세전 연 1.80%, 최대 1억 원

- 케이뱅크 플러스박스: 5천만 원 이하 세전 연 1.81%, 초과분 연 2.20%

- 토스뱅크 통장: 세전 연 1.00%대, 이체·수수료 편의 쪽

- 일부 저축은행 파킹: 세전 연 3%대, 한도·조건 확인 필요

 

인터넷은행 파킹은 우대 조건이 거의 없고 앱에서 바로 옮길 수 있습니다. 저축은행은 금리가 더 높아도 한도와 예금자보호 단위를 같이 봅니다. 예금자보호는 2025년 9월 1일부터 금융회사당 1인당 원금+이자 1억 원입니다. 같은 은행 여러 통장은 합산됩니다.

 

파킹통장을 고를 때 볼 순서

1. 내일 빼도 이자가 거의 깎이는지

2. 내 금액 전체에 적용되는 금리인지, 소액 구간만 높은지

3. 세후 환산이 얼마인지

4. 이자가 언제 입금되는지

5. 그 금융회사 예·적금을 합쳐 1억 원을 넘기지 않는지

 

금리 0.01%p 차이보다, 한도 밖에서 0.1%가 붙는 구간이 이자를 더 깎습니다.